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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에 연인과 펜션·호텔 가고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50대 여성 75%가 밸런타인데이에 연인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면 ‘펜션(39%)’ 또는 ‘호텔 (36%)’에 숙박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www.hotels.com)이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2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다.

펜션·호텔 외에도 풀빌라(7%), 복합리조트(6%)를 선호하는 여성도 많았다. 특별한 기념일에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것이다. 밸런타인데이 같은 기념일에는 호텔에서 ‘무료 식사(43%)’나 ‘무료 스파(32%)’ 서비스를 원한다고 답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여성 응답자 가운데 78%는 밸런타인데이와 같은 기념일에 ‘연인과의 여행을 통해 관계가 더욱 좋아졌다’고 답했다.

흥미롭게도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에 ‘아무런 계획이 없다(35%)’고 응답한 여성이 가장 많았으며, ‘연인과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는 9%에 불과했다. 또한, 발렌타인데이와 구정 연휴 사이의 16, 17일에 연차 휴가를 사용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계획이 없다(40%)’는 응답이 많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포털 사이트 이지데이 홈페이지(www.ezday.co.kr)에서 진행했으며, 20~50대 여성 466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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