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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결혼에 배우 지창욱 "못 갈줄 알았는데...형수님 감사해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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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결혼

탤런트 조재윤(41)이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 가든에서 결혼식 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허니문 베이비를 갖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재윤은 “이런 적은 처음이다.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다”며 결혼식을 앞두고 기쁜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촬영 때문에 신혼여행이 늦어질 것 같아 필리핀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아내를 닮은 허니문 베이비를 갖고 싶다. 아들 딸 가리지 않고 예쁜 2세를 갖고 싶다. 예쁘게 잘 살겠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연기를 하겠다"고도 말했다.

조재윤의 예비신부 조은애씨는 9세 연하의 쇼핑호스트로 9년 전 지인의 소개 알게 돼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한다.

결혼식 주례는 유정훈 쇼박스미디어플렉스 대표가, 사회는 컬투가, 축가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가수들과 걸스데이 등이 부를 예정이다.

배우 지창욱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다.... 재윤이형이 간다....장가간다.. 못 갈줄알았는데.. 형수님 감사합니다.. 재윤이형 오늘 촬영땜에 못가서 미안해요 우리형 너무 축하해요!! 여러분!!! 우리 재윤이형 드디어 장가갑니다 모두 축복해주세요^^ 형 안녕..... 총각조재윤 안녕 이별 하지만 형수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면서 조재유의 결혼을 축하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조재윤과 함께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지창욱은 과거 조재윤과 드라마 '기황후'에서 환상 케미를 자랑한 바 있다.

지창욱이 조재윤에게 보낸 장난스럽지만 진심어린 축하 메시지 "못 갈줄알았는데.. 형수님 감사합니다"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또다른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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