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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냉장고 공개…싱글남의 고급스런 취향 반영 "대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김민준(39)이 고급 식재료가 가득 든 냉장고를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민준과 개그맨 허경환(34)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김민준의 냉장고에는 코코넛 밀크와 송로버섯으로 만든 꿀을 비롯해 미국에서 개발된 소스 민트젤리, 인도 향신료 마살라, 이탈리아 고추 페퍼론치노 등 쉽게 볼 수 없는 고급 희귀 식재료가 보관돼 있었다. 특히 송로버섯 꿀은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방송에서는 배우 소유진(34)이 송로버섯으로 만든 머스터드를 공개해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민준은 “비싼 건 아닌데 내 입맛에 맞다. 하몽이랑 바게트 간단하게 먹을 때 함께하면 좋다”며 “자존감이 낮아질 때 하몽도 잘라 먹으면서 분위기를 낸다”고 말했다. 이에 만화가 김풍(37)은 “혼자 살 때 그런 게 있으면 자존감이 확 올라간다”고 거들었다.

이 밖에도 김민준의 냉장고에는 다양한 파스타 재료와 해산물, 육류가 쏟아져 나왔다. 이를 본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일반적인 가정집과 많이 다르다. 특이한 게 많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허경환은 김민준의 냉장고를 보고 방송 자체에 대해 “원래 이렇게 고퀄리티냐”고 물었고 MC 정형돈은 “아니다. 소유진과 김민준만 그렇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김민준 냉장고’‘김민준 냉장고’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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