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고∼국립극장 도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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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남산순환도로인 숭의여고∼장충동 국립극장사이(폭6m, 길이3.2㎞)도로가 20일부터 매주 토·일요일에 차량이 다니지 않는 산책거리가 된다.
서울시는 18일 시민들의 산책도로인 이곳의 차량통행금지시간을 종전 매일0시∼상오8시까지에서 평일을 제외한 토·일요일에 차량통행을 전면 금지시키기로 했다.
그러나 국립극장앞∼시립도서관 사이의 소월로는 현재와 같이 차량통행이 허용된다.
이에따라 토·일요일 차를 이용, 남산으로 오를 경우 국립극장 앞에서 소월로를 통해 남산타워쪽을 거쳐 시립도서관쪽으로 가는 길을 이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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