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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거미 열애 인정에 조정석 과거 결혼관련 인터뷰 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한 쌍의 배우와 가수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조정석(35)과 가수 거미(34)가 열애설을 인정했다.

2일 한 매체는 조정석과 거미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음악’을 통해 사랑을 키워나갔으며 2년 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거미는 조정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VIP 시사회에는 대부분 참석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조정석 측 소속사 관계자는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좋은 만남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다”며 “둘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 만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역시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어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지속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며, 가수의 사생활인 만큼 더 이상의 추측보도나 과잉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조정석은 지난 9월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연애 기간과 결혼의 상관관계가 어떤 것 같냐”는 질문에 “기간은 중요하지 않다. 진심이 전해지는 사랑이면 기간이 얼마가 됐든 결혼은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진지하게 답했던 바 있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리포터가 “누구 있느냐?”고 기습 질문을 던지자 조정석은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조정석은 실제 결혼에 대해 “2년 정도 후에 하고 싶다. 나이도 있고 친구들도 결혼했고 어머니도 연세가 있으시니까 2년 뒤에는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정석은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대중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 ‘역린’, ‘관상’, ‘나의 사랑 나의 신부’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거미는 최근 KBS 2TV 금요 드라마 ‘스파이’OST를 발매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조정석 거미 열애’‘조정석 거미 열애’‘조정석 거미 열애’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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