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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전자오락실 둘러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김상협국무총리는 22일 하오 체육부, 서울시의 가락동농수산물 도매시장 공사장 등을 둘러본 뒤 그동안 물의가 많던 전자오락실에 들러 실상을 확인.
김총리는 광화문근처의 전자오락실을 10여분간 구경하면서 게임을 즐기던 한 학생에게 『재미있느냐』고 묻는 등 관심을 나타냈는데 김총리의 전자오락실 순방은 『전자오락실에 문제가 많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괴물인지 감이 잘 안들어와 직접 찾아보게 된 것』이라는 한 관계자의 설명.
김총리의 이같은 현장확인자세에 대해선 긍정적 평가가 많은데 다만 이미 정부의 전자오락실관리 종합대책이 나온 후라서 아쉽다는 주변의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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