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노동자 24시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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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웅파울루우AP·로이터=연합】브라질 사웅파울루의 수백만 노동자들은 그들의 임금과 생활비 간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데 항의, 20일 자정을 기해 24시간 파업에 들어간다고 노조지도자들이 말했다.
노조지도자들은 화학·섬유·전기·수송·은행 노동자 및 1백만 명의 회원을 가진 철장노동자연합회 등 적어도 2백만명의 노동자들이 파업에 참가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몇몇 병원에서는 의사와 간호원들도 파업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위급시에는 병원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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