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남미도 호우 백여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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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북경·사웅파울루·붸노스아이레스 외신종합=연합】중공·브라질·아르헨티나등에서 최근 집중폭우가 쏟아져 1백여명의 인명피해를 내는등 세계도처에서 기상이변이 그치지 않고있다.
최근 2주간의 집중호우로 인한 양자강의 제방파괴로 안휘성에서만 최소한 90명이 목숨을 잃고 31만7천명의 주민이 사는 3개지역의 제방이 유실될위기에 있는등 양자강유역의 중공남부지역일대는 계속 심각한 홍수피해에 직면해있다고 중공관영 신화사통신이 1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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