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아] 레드닷 어워드 수상, 글로벌 디자인 강자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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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아는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달아 수상했다.

코베아가 2015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캠핑용품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3년 연속 수상이다.

코베아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개최된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받았을 뿐 아니라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엄격한 품질 관리, 지속적인 연구개발,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낳은 결과이다.

첫 수상 소식은 가스히터 기가썬이 알렸다.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박람회인 이스포 어워드에서 골드위너상을 받았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코베아 캠핑용품의 글로벌 경쟁력은 빛을 발했다. 시스템 쿡웨어 7·8인용이 본상을, 엘코어 충전용랜턴이 특별상을 받았다. 시스템 쿡웨어 7·8인용은 기존 코펠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뛰어난 활용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드 아노다이징 코팅을 입혀 외부 긁힘에 강하고, 탈부착이 가능한 손잡이를 적용해 수납과 휴대성이 우수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내 디자인상도 놓치지 않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휴대용 가스레인지 큐브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알파인-TP 텐트와 갤럭시 젠틀맨 가스랜턴은 우수디자인부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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