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경희사이버대, ‘경희 MOOC 2.0’ 5월 런칭에 박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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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경희사이버대학교의 '경희 MOOC 2.0'이 5월 런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세계시민교육 온라인 설명회 (Info Session)와 포럼 진행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온라인 설명회는 1월 21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왜 세계시민교육일까?>, <세계시민교육이란?>, <무엇을 가르칠까?>, <국내외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4가지의 주제에 대해 동영상, 읽을 자료,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개념이지만 인포세션으로도 불리는 온라인 설명회는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과정이다.

1월 30일에는 세계시민교육 포럼이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열린다.

포럼은 '세계시민교육(GCE)의 관점과 방향성'이라는 주제 아래 <세계시민교육과 초중등교육의 역할>, <세계시민교육과 정부의 역할>,<세계시민교육과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책연구기관, 시민단체, 초중등 교사, 학생, 학부모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각자의 풍부한 실무 경험 공유 및 의견 교환을 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시민교육’ 과정의 내용을 구성하고 설계할 계획이다.

어윤일 교수는 "‘경희 MOOC 2.0’은 국내 무크 활용 가능성과 효과를 시험하고, 지리적으로 흩어진 동일 문화권 학습자의 행동을 연구함으로써 학습자와 교수자 모두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학습시스템 개발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고등교육 전문지 'The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더 크로니클 오브 하이어에듀케이션) 등 해외 언론과 구글, MIT대학 등에서 관심을 가지는 배경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월 23일(금)부터 2월 12일(목)까지 2015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입학문의는 홈페이지(www.khcu.ac.kr/ipsi)에 접속하거나 전화(02-959-0000)하면 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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