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3당대표 9일 다시회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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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상협국무총리와 3당대표들이 9일 다시 회동, 지난 임시국회에서 논의된 해금문제등 정치현안을 재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총리가 민정·민한·국민당의 3당대표들을 골프모임에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뤄질 이 모임에서 김총리와 진의종민정당대표위원은 정치현안에 관해 청와대를 다녀온 내용을 유치송민한, 김종철국민당총재에게 설명하고 각기 정부·여당의 입장을 개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야당총재들은 조속한 해금과 정기국회초의 국회법개정 실현등을 거듭 촉구하고 지방자치제등에 대해서도 정부·여당의 전향적 입장을 촉구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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