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즈베키스탄…손흥민, 2골 황금슛 '4강 진출' 대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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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즈베키스탄’ ‘아시안컵 중계’ ‘손흥민 골’ ‘손흥민’. [사진 일간스포츠]

'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이 아시안컵 우승으로 가는 1차 관문을 활짝 열었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우즈베키스탄과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 전반 14분과 연장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2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준결승에 안착했다.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레버쿠젠)이 22일(한국시간)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 우즈베키스탄(우즈벡)전에서 선제골에 이어 경기 종료 직전 한 골을 더 뽑아내 멀티골을 기록했다.

차두리가 질풍 같은 드리블로 상대 오른쪽 측면을 허문 뒤 가운데로 정확한 땅볼 패스를 내줬고 손흥민이 이를 받아 대포알 같은 왼발 강슛으로 우즈벡 골문을 갈랐다.

앞서 손흥민은 0-0으로 맞선 연장 전반 14분 김진수(호펜하임)의 크로스가 우즈벡 수비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자 다이빙 헤딩으로 연결했다.

김진현의 선방도 돋보였다. 김진현은 이날도 두 차례나 실점과 다름 없는 위기에서 선방 쇼를 보였다. 김진현의 선방쇼로 인해 한국은 이번 대회 4경기 무실점 기록을 이어갔다.

한국은 2007년과 2011년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 한국은 시드니로 이동해 이란-이라크의 승자와 26일 오후 6시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준결승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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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즈베키스탄’ ‘아시안컵 중계’ ‘손흥민 골’ ‘손흥민’.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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