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사업용차 만8천대 늘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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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올해 전국의 사업용자동차는 모두 1만8천6백여대가 늘어난다.
28일 교통부에 각시 도가 보고해온 올해 사업용자동차증차계획에 따르면 올해 사업용자동차는 ▲택시가 1만1백51대 ▲화물차가 2천8백72대 ▲용달화물차가 1천8백80대등 모두 1만8천6백5대가 늘어난다.
이는 82년말 현재 사업용자동차면허댓수 (17만1천94대)의 11%에 해당하는 것이다.
시 도별로는 ▲경기도가 가장많이 4천9백58대를 늘리며 ▲서울시 3천2백18대 ▲부산시 1천8백85대 ▲인천시 1천4백59대 ▲전남 1천1백98대의 순이다. 제주도가 가장적은 1백30대를 늘린다.
그중 서울시는 지하철공사혼잡등을 이유로 시내버스를 1대도 늘리지않으며 인천·전북·전남·제주는 전세버스를, 부산·인천은 용달차를 늘리지 않는다.
올해 늘어나는 차종별사업용자동차댓수는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서울).
▲시내버스614대 ▲시외버스 2백10 ▲전세버스 7백98 (1백20) ▲택시1만1백51 (1천8백) ▲구역화물 2천8백71 (3백75) ▲용달화물1천8백50 (5백50) ▲특수자동차1천6백45 (3백40) ▲장의차4백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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