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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채용 줄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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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외국계 기업들이 잇따라 채용에 나선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최근 하반기 채용 계획이 있는 외국계 기업 2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총 채용 규모는 349명이었으며 한 기업당 17명 안팎의 신입사원을 뽑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IBM은 13일까지 신입 입사지원을 받는다. 모집 분야는 ▶영업▶글로벌서비스▶유비쿼터스컴퓨팅연구▶업무관리 등이다. 연구부문에선 관련분야 경력자 또는 석.박사 학위 소지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로레알코리아는 14~31일 인턴사원을 뽑는다. 로레알코리아에선 정규직 입사를 위해 인턴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그룹 토의▶면접▶워크숍 등의 전형절차를 밟는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두 달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종합자산관리 분야에서 근무할 신입사원을 16일까지 모집한다. 한국얀센은 서울.경기.대전.대구.부산.광주 등에서 근무할 40~50명의 영업직 사원을 21일까지 뽑는다. 한국얀센은 사무직 사원도 영업사원 중에서 선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밖에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은 21일까지,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20일까지, TNS코리아는 24일까지 각각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김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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