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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방' 박해진, 꿀피부 자랑하며 20대와 30대 오가는 연기력 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박해진(32)이 중국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박해진은 16일 오후 자신의 소속사 더블유앤컴퍼니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인방. 저도 재밌게 본 드라마고, 손홍뢰 선배님은 저도 너무 좋아하는 분이라 부담감이 큽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스틸컷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해진은 검은색 의상을 입고 특유의 시크함을 보여주며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다.

'남인방-친구'는 30대 남자들의 우정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그들이 처음 우정을 맺게 된 20대 초반의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이에 '남인방-친구'를 통해 풋풋한 박해진의 20대의 모습부터 성숙함 가득한 30대의 모습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특히 박해진이 극중 20대로 돌아간 장면을 무리없이 소화, 위화감 제로의 동안 페이스를 자랑한다. 평소 매끈한 꿀피부로 정평이 난 박해진은 30대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의 훈훈한 동안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SBS '닥터 이방인'으로 인연을 맺게 된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두 사람의 재회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하는 '남인방-친구'는 2015년 중국 내 방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더블유앤컴퍼니]
'남인방 박해진' '남인방-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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