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아 …댈리, 연장 끝 우즈에 우승 내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타이거 우즈(미국)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하딩파크 골프장에서 벌어진 PGA 투어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우즈는 합계 10언더파로 존 댈리(미국)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이겼다. 올해 6승째며 연장전 8승1패의 강세를 이어갔다.

16번 홀(파4)에서 열린 두 번째 연장에서 댈리는 4.5m짜리 버디퍼트, 우즈는 8m짜리 버디퍼트를 시도했다. 우즈의 버디퍼트는 홀 바로 앞에서 멈춰 파를 기록했다. 그러나 댈리는 버디퍼트를 놓친 뒤 1m짜리 퍼 퍼트도 어이없이 놓치면서 우승을 우즈에게 넘겨줬다. 최경주(나이키골프)는 합계 6오버파 공동 43위, 허석호는 15오버파 공동 64위였다.

성호준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