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4월 출산, 출산 앞두고 등록한 산후 조리원 공개 '어마어마 하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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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4월 출산’ ‘이병헌’ ‘이민정’. [사진 중앙포토]

 

배우 이민정(33) 4월 출산한다. 이어 이민정이 출산을 앞두고 산후 조리원을 등록한 사실도 공개됐다.

19일 배우 이민정 소속사 측은 “이민정이 현재 임신 27주 중에 있으며 4월 출산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민정 4월 출산과 관련, 소속사 측은 임신 사실을 뒤늦게 알리게 된 것에 대해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인해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 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발표 시기를 고민할 수 밖에 없었던 점을 이해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발표 시기를 고민할 수 밖에 없었던 점 이해를 부탁드린다. 일련의 사건들로 지금까지 걱정해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많은 고민 속에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 지금까지 기다리며 지켜봐 주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현재 임신 27주로 알려진 이민정의 출산 예정은 4월로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8월 결혼식 당시,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병헌 “계획은 아직 세우지 않았다. 하나건 둘이건 셋이건 감사히 키울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당시 이병헌은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사람으로 살다보니 감사하기도 하지만 힘든 부분도 있다. 앞으로 큰 일이 많을 것이다. 크게 행복하고 크게 힘든 일이 살면서 많았다”고 전한 바 있다.

배우 이민정이 출산을 12주 가량 앞두고 산후조리원을 등록했다.

한 연예관계자는 20일 일간스포츠에 "이민정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최고급 산후조리원에 다녀갔다. 워낙 예약이 치열한 곳으로 이미 등록을 마쳤다"고 말했다. 해당 산후조리원 측은 "개인정보라 말씀드릴 순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민정이 묵을 산후조리원은 강남 아기 엄마들 사이에서는 최고급 시설로 정평이 난 곳이다. 산모 피부를 관리해주는 에스테틱 클리닉과 함께 개인 비서 서비스 등 산모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산모와 아기가 이동할 때 최고급 리무진인 벤틀리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 산모와 남편에게만 카드키가 제공되며 면회도 가족에 한해 일주일에 한번만 가능해 사생활 보장도 완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후 도우미가 신생아 2명당 1명 꼴로 상주해 있으며 산모, 신생아 용품이 모두 유기농으로 제작된 것도 다른 조리원과의 차별점 중 하나다.

가격도 2주 기준 600만원부터 최대 2200만원까지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특히 한 여배우가 해당 산후조리원서 최고급형을 사용해 말이 많기도 했다. 개인돈으로 마음대로 산후조리원도 못 가냐는 반응과 위화감 조성이다는 쓸데없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민정은 현재 임신 27주다. 2013년 8월 이병헌과 결혼한 후 1년여만에 가진 첫 아이다. 당분간 국내에 머물며 태교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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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4월 출산’.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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