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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KGC, SK 69-58로 꺾고 7연패 탈출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4면

KGC, SK 69-58로 꺾고 7연패 탈출

남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를 69-58로 꺾고 7연패에서 탈출했다. 인삼공사 오세근(27·2m)이 17점·9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선두 SK는 연승 행진을 6경기에서 멈췄다.

GS칼텍스, 장충체육관 홈 복귀전 패배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19일 한국도로공사에 2-3으로 패했다. GS칼텍스는 2년 8개월 만에 리모델링을 끝내고 재개장한 장충체육관에서 첫 경기를 치렀지만 졌다. 선두 도로공사는 8연승을 이어갔다. 남자부 OK저축은행은 우리카드를 3-0으로 이겼다.

부산 아이파크, 변명기 대표이사 선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19일 변명기(60)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2009년부터 5년간 제주 유나이티드 축구단 대표를 역임한 변 대표는 2010년 K리그 준우승을 이끌었고, 제주 홈 경기 평균 관중을 50% 이상 끌어올렸다.

봉중근, LG와 연봉 4억5000만원 재계약

LG 투수 봉중근(35)이 19일 지난해와 같은 액수인 연봉 4억5000만원에 재계약했다. 봉중근은 지난 시즌 2승4패30세이브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했다. 봉중근은 20일 전지훈련지인 미국 애리조나로 떠난다.

시애틀 시호크스, 2년 연속 수퍼보울 진출

‘디펜딩 챔피언’ 시애틀 시호크스가 19일 미국프로풋볼(NFL) 내셔널풋볼컨퍼런스 결승에서 연장 끝에 그린베이 패커스를 28-22로 누르고 챔피언결정전인 수퍼보울에 2년 연속 진출했다. 아메리칸풋볼컨퍼런스에서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를 45-7로 꺾고 다음달 2일 열리는 수퍼보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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