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 장동일 총장 30년 근속 유공자 표창 수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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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대는 19일 장동일 총장이 사단법인 한국기독교학교연맹(이사장 백영철)이 수여하는 30년 근속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 총장은 숭고한 교육이념으로 기독교학교에서 30년간 후진양성에 헌신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 받은 것이다.

한국기독교학교연맹은 기독교정신에 입각하여 설립된 초·중등학교 및 대학의 장이 연합체를 형성하여 기독교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기독교 교육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사단법인단체이다. 장 총장은 현재 한국기독교학교연맹 대학총장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 총장은 1984년 협성대에 임용되어 도서관장, 학생처장, 사회과학대학원장, 교육대학원장, 기획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2011년 6월부터 제7대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올해로 만 31년째 재직 중이다.

장 총장은 총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국제경쟁력 강화, 스마트 캠퍼스 구축, 유망학과 신설, 취업역량 강화 등을 통해 협성대의 내실을 기하고 인지도 상승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2013년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장 총장은“지난 30년간 미력하나마 투철한 기독교 신앙에 입각하여 후진양성 과 학원선교에 공헌한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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