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분의1로 명목절하단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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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붸노스아이레스AFP=연합】신문1부에 3만3천페소나 할만콤 가치가 떨어진 아르헨티나의 통화단위 페소화가 2일부터 1만배로 명목가치가 절하된 새 페소화로 바뀌었다.
82년의 2백10%, 83년의 3백%등 세자리수의 고율인플레에 시달려온 이같은 상황에서 단행된 아르헨티나의 이번 통화개혁조치는 페소화에 가치를 부여하려는 고육책에서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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