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리빙] 인테리어 소품 구입 발품보다 손품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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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발품 팔아 좋은 물건 고르는 시대는 지났다. 특히 인테리어 가구나 소품은 발품 파는 사람보다 가만히 앉아 손끝만 잘 놀리는 사람이 더 뛰어난 감각을 자랑할 수 있다. 영화를 보며, 때론 잡지를 보며 '도대체 이런 물건은 어디서 구한 거야'라고 궁금했던 독자라면 다음 사이트를 즐겨찾기 목록에 추가시키시길. 소문난 인테리어 고수들이 자주 찾는 인터넷 쇼핑몰을 테마별로 소개한다.

*데코25 (www.deco25.com)

감각 있는 스타일리스트들 사이에서는 이미 많이 알려진 쇼핑몰. 포트리 반.포트리 반 키즈.크래이트&배럴.윌리엄 소노마 등 외국의 인기 인테리어 브랜드 제품을 수입, 판매한다. 가구와 침구, 욕실 욕품 등 구성이 다양하고, 다른 많은 수입 판매 사이트처럼 수입 대행도 한다.

*바바 (www.babaa.co.kr)

집성목으로 만든 원목 소재의 아이들용 소가구가 예쁜 곳. 단순한 선으로 그린 말 캐릭터 그림이 그려진 장난감 보관용 수레(사진.13만8000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의 가구가 많다. 아이 핑계로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엄마들의 시선이 한참 머무르는 사이트이기도 하다.

*바라비 (www.baravi.co.kr)

스웨덴의 중저가 DIY 가구 브랜드 '이케아' 전문 쇼핑몰이 요즘 대유행이다. 바라비도 그중 하나. 수많은 이케아 쇼핑몰 중에서 특히 바라비를 찾는 이유는 상품 구성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안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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