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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고동∼강변 3로 지하철도 건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3일 서빙고동 사무소∼강변 3로 사이를 연결하는 지하 차도와 용산동 6가∼서빙고동을 연결하는 보도 육교를 민자로 건실키로 했다.
이 업체로는 서빙고동에 아파트단지를 거설 중인 신동아건설이 건설, 서울시에 기부 채납 한다.
공사비 23억 9천 7백만원으로 7월 초 착공, 연말에 준공될 입체도로는 지하차도가 폭 11.5∼13.5m, 길이 3백 40m로 현 서빙고동 철도 건널목 철로 아래를 통과, 건설되고 육교는 경원선 위로 폭 5m, 길이 78m 규모로 건설된다.
시는 이 입체로를 서빙고동에 건설중인 대단위 아파트단지 입주민들의 통행안전과 앞으로 늘어나게 될 교통량에 대비, 건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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