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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신부' 조민수, 웨딩사진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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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벌써 신혼의 단꿈…'

'가을의 신부' 탤런트 조민수(40)가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조민수는 오는 10월21일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사업가 정태해(44)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

28일 강남에 있는 청담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웨딩 촬영에는 배우 이경표, 백수련 등 조민수의 지인들이 참석, 촬영을 지켜봤다.

이날 사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조민수와 예비신랑 정태해씨는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촬영 관계자는 "두 사람이 촬영 전부터 원하는 사진 컨셉트를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됐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조민수의 친구 소개로 만나 1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조민수는 정태해씨의 자상함과 성실함에 이끌렸다고. 조민수는 결혼 후 당분간 살림에 전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TV와 영화를 통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여 왔던 조민수는 영화계를 통해 복귀해 이번 10월에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겹경사를 맞게 됐다.(사진제공=콩쥐넷)

고뉴스=백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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