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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 동시기 개봉 예정작 대비 예매율 1위 점령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하정우(37)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영화 ‘허삼관’이 예매율 호조를 보이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허삼관'(감독 하정우)은 18.3%의 예매율을 올렸다. 이는 동시기 개봉 예정작인 배우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오늘의 연애’를 비롯 벤 스틸러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 비밀의 무덤’ 등 새해 극장가 기대작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점령한 것으로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9일 언론시사회를 연 ‘허삼관’은 언론의 호평이 쏟아져 관객들의 기대심리를 높였다.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영화에서 연출 및 주연 허삼관 역을 맡은 하정우의 독보적 존재감과 남모를 과거가 있는 그의 아내 허옥란 역을 맡은 하지원의 조합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 ‘허삼관’은 가진 것은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이 11년 동안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코믹휴먼드라마로 오는 1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허삼관’‘허삼관’‘허삼관’ [사진 ‘허삼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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