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남녀대표 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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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대한배구협회는 29일 오는11월 아시아선수권대회(일본)에 대비한 남녀대표 코칭스태프 및 선수 29명(남자15, 여자14)을 확정, 발표했다.
남자팀은 평균연령 23세,신장 1m92cm로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출전 당시보다 무려 4cm나 장신화를 이룩했으며 여자팀 역시 평균연령 20세에다 신장이 1m76cm로 지난해(lm75.4cm)보다 0.6cm 끌어올렸다.
실업7명, 대학8명으로 구성된 남자팀은 지난4월 1차 실업배구연맹전에서 손가락부상으로 치료중인 속공수 유중탁등 3명을 제외시켰으며 여자부는 전대표팀주장 김영숙, 남명례 대신에 여고생인 임혜숙(일신여상) 윤정혜(덕명여상)를 전격기용, 장래성을 감안한 일부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남자대표팀
▲감독=이규인 ▲코치=최종일 ▲선수=강두태 이범간 엄영촌(이상 금성) 강만수 문용관(이상 현대) 장윤창 김인옥(이상 고려증권) 이술경 정의탁 이채언(이상경기대) 한장석(인하대) 은유기(경상대) 홍기익 김상보(이상 성균관대) 양진웅(한양대) <이상 15명>
◇여자대표팀
▲감독=송세형 ▲코치=김경보(미도파코치) ▲선수=이은경 김정순 김송은 정금선(이상 현대) 곽선옥 한경애 이운임 박미희 이명희(이상 미도파) 신형의(호남정유) 정옥남 박미향(이상 한일합섬) 임혜숙(일신여상) 윤정혜(덕명여상)<이상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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