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7명 사형구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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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전주】전주지검 유성수검사는 27일하오 전주지법형사합의부(재판장 이보환부장판사)심리로열린 전주시고사동 한성여관뒷골목 집단 살인사건 구형공판에서 최모군(19)등 10대피고인7명에게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최군등 28명은 지난해9윌 「영일레븐」이란 폭력단체를 조직, 같은해 11윌3일하오9시쯤 전주시 고사동 한성여관 뒷골목에서 평소 유흥가 텃세로 다툼이 찾았던 김종웅씨(24·전주시진북동1156)를 낫·갈고리등으로 찔러 숨지게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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