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스리랑카 두어린이 완치돼 서울구경…25일출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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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대병원에서 심장수술을 받았던 스리랑카「라빈드라·찬드라세나」군(11·국교5년)과 「미로샤·라트나야카」군 (9·국교3년)이 입원4주만인 23일하오1시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했다.<사진>
이들은 지난달27일 스리랑카에 진출해있는 경남기업의 주선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 흉부외과과장 서경필박사의 집도로 지난4일과 6일「라빈드라」군은 우심실 출구확장수술을, 「미로샤」군은 이강우심실 교정수술을 각각 받았었다.
이들은 수술4일만에 걷기 시작, 지난18일에는 가족들과 어린이대공원에 구경을 가기도 했다.
이들은 25일 KAL편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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