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취미서클 등산이 가장 많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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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직장취미서클중 가장 많은것은 등산이며 다음이 낚시·테니스·야구·꽃꽂이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새마을운동등·서울특별시협의회 (회장 배종열)가 16개단체 50개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취미서클중 등산회가 41개, 낚시회 38개, 테니스 36개, 야구 21개, 꽃꽂이 15개이며 탁구·사진·합창·서예·축구가 각각 11개 모임으로 나타났다.
취미서클이 가장 많은 직장은 대한재보험(11개)이며 다음이 한국산업은행·한국자동차보험으로 각각 10개씩이며 세번째로 9개의 서클을 갖고있는 직장은 동방생명보험·동양화재 해상보험·한국투자신탁등 3개사이며 모든 직장은 최저2∼3개이상의 취미서클이 활동하고있고 이들 취미서클회원들의 월회비부담액은 1천원규모가 가장 많으며 회원에 부담시키지않고 전액을 소속직장에서 지원하는 회사도 있다.
회비는 1천원이 45개, 2천원이 39개, 3천원이 25개, 5천원이 17개, 5백원이 6개, 1만원도 4개나 된다.

<골프 드라이버는 맥그리거 선호>
○…외국 프로골퍼들은 드라이버는 맥그리거제품을, 아이언은 윌슨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일본주간골프지 「파 골프」가 미국빙크로스비 오픈(2월3∼6일 샌드페브로비치CC)에 출전했던 1백68명의 프로를 대상으로 조사한바에 따르면 62명이 맥그리거 드라이버를 사용했으며, 아이언세트는 32명이 월슨을 사용하고 있었다.
우드세트의 경우는 혼합브랜드를 사용하는 선수가 의외로 많아 1백22명으로 집계됐고 단일브랜드의 경우는 맥그리거20, 핌7, 벤호건5, 스팔딩3, 다이와·혼마 각2명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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