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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스파이, '레옹' 포스터 표절 논란에도 시청률 8.5%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친 스파이기 '포스터 표절' 논란에도 휩싸였다.

‘스파이’ 제작진 지난 5일 공개한 공식 포스터 2종이 각각 영화 ‘레옹’ ‘베를린’의 포스터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온 것.

김재중, 배종옥, 유오성이 등장하는 첫 번째 포스터는 배종옥이 김재중을 품에 안고 유오성을 향해 총구를 뻗은 구도와 글씨체 등이 영화 '레옹'의 지난 2013년 4월 디렉터스컷 재개봉 당시 포스터와 비슷하다는 지적이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주요 출연 배우들의 극중 모습이 제목 글씨 안에 들어가 있다. 이런 구도가 영화 '베를린'의 포스터와 유사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표절이냐 아니냐' 논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스파이’는 전직 스파이지만 지금은 평범한 가정주부인 혜림이 국정원에서 일하는 아들인 선우를 포섭하라는 임무를 받은 뒤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스파이로 나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신개념 가족 첩보 드라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스파이' 공식 포스터, '레옹' 디렉터스 컷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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