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상가등 임대료 인상폭 2% 안넘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14일 시내종합시장 및 일반상가와 임대백화점의 점포임대료 인상폭을 2%선을 초과하지 않도록 산하17개 구청에 지시했다.
임대료 조정지시는 일부시장에서 인상폭을 5∼10%선으로 책정, 상인들의 반발을 사고있기 때문이다.
시관계자는 시장허가와 지도감독권이 구청장에게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해 임대료상승폭을 2∼2·5%선으로 묶기로 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