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여명 참석한 당대회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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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9일 서울잠실체육관에서 열린 민정당 전당대회는 대의원·내빈 등 l만여명이 참석하고 당기와 각종 플래카드·전두환 총재의 초상이 든 피킷등이 온통 대회장을 메운 가운데 실내악단에 북·꽹과리까지 동원된 열기높은 분위기.
녹색 카피트가 깔린 중앙 단장에는 전대통령 내의, 진의종 대표위원, 이재형 전대표위원, 정내혁·채문직 국회정·부의장, 유석현·이춘기 당고문, 권익현 사무총장, 정석호 정책의장,이종찬 원내총무, 윤길중·김숙현 전당대회 부의장과 허정·박충동·윤치영·김정렬·안춘생씨 등이 자리를 잡고 단상 왼쪽에는 외교사절단과 내빈, 오른쪽은 국회간부와 중요 당직자들이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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