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발령 초중고교사|66명이 사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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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대구=연합】경북도내에서 지난1일자로 교원 정기인사발령을 받은 교사중 임지불만으로 사직한 교사가 21일 현재 초등37, 중등29명 등 모두 66명으로 나타났다.
도교위에 따르면 초등교사 사직 47명 중 결혼3명, 진학6명, 질별1명 등 10명을 제외하고는 37명이 영양·봉화·영덕·울진 등지의 오지 또는 벽지학교에 발령을 받고 임지불만으로 사직했고, 중등 46명의 경우도 사립전출12명, 진학5명등 17명을 제외한 29명이 임지불만등으로 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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