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와 함께 헤엄치는 용감한 잠수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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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용감한 잠수부가 물속에서 악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영상이 화제다.
멕시코 킨타나로오의 해안, 무시무시한 거대 악어 앞에서 자유롭게 물속을 헤엄치는 잠수부의 모습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지역방송 WITI-TV는 멕시코 킨타나 로오 해안에서 미 퇴역 군인 존 니그렌이 육중한 몸의 악어와 함께 물속을 헤엄치는 모습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거대한 몸에 뾰족한 이빨을 드러낸 무시무시한 악어가 해안을 헤엄치고 있다. 존 니그렌은 이런 악어가 무섭지도 않은지 악어와 마주한 채 악어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에 담아낸다. 중간 중간 크게 입을 벌리는 악어의 모습은 가히 위협적이다. 그러나 오히려 존 니그렌은 이런 악어의 몸을 만지는 대담한 모습을 보인다.
지난해 9월 유튜브에 공개된 해당 영상은 현재 11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영상=JTBC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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