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연패

제3회 협회장기쟁탈 전국시도대항 볼링대회가 l0일 라이프볼링센터에서 폐막,
서울은 금9·은4·동l개를 따내면서 종합우승, 3연패했다.
또 경북은 금2, 은3, 동3개로 2위, 인천은 금1, 은2, 동2개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대회최종일인 이날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로 벌어진 남녀 마스터즈경기에서 서울의 이충웅은 총점2백16점으로 남자부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부에서는 경북의 주종숙이 라이벌 김병순(서울 총점3백58점)과 재경기를 벌이는 접전끝에 총점4백10점(에버리지 2백5)을 기록하면서 우승. 첫왕좌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