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소에 파이프공급 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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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신성순 특파원】일본의 고마쓰 (소송)제작소(회장 하곡량일)가 소련의 시베리아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에 필요한 파이프부실기 5백대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8일 보도했다.
이번 수주액은 총액 5백억엔 (약1천5백억원) 규모로 작년11윌 미국정부가 대소경제제재 조치를 완화한 이래 일본기업으로 소련과 체결한 기계플랜트대형 계약으로는 처음 이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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