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 걸혼기념식 엘여왕, 요트로 초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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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레이건」 미국대통령과 부인 「낸시」여사는 5일 미국을 여행중인 영국여왕 「엘리자베드」2세의 특별초청을 받아 샌프란시스코항에 정박중인 영국왕실용요트 브리태니어호 선상에서 31회 결혼기념식을 가졌다고.
브리태니어호 왕실식당에서 촛불만찬으로 진행된 결혼 기념파티에는 「레이건」대롱령 부부와 「앨리자베드」여왕 및 부군 「필립」공을 비롯하여 「조지·슐츠」 미 국무장관, 「도널드·리건」 미 재무장관, 그리고 「프랜시스·핌」영국 외상등이 초청됐다고.
이날「낸시」여사는 보석으로 장식한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있었으며 「엘리자베드」여왕은 다이어몬드로 만든 왕관을 쓰고 에머럴드 목걸이를 착용.【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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