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신문사 '무한도전' 팀 내년 시즌2 다시 시작합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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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17면

청춘리포트는 이번 지면을 포함해 올해 38개의 지면을 내보냈습니다. 취업·결혼·연애·정치·종교 등 20~30대 청춘들이 고민하는 많은 이슈가 지면에 등장했습니다.

올 한 해 청춘리포트를 만들어온 기자는 모두 열여덟 명입니다. 팀장을 포함해 전원 20~30대 기자들로만 채워진, 신문사에서 가장 젊은 조직입니다. 젊은 기자들이 기사 기획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방식입니다. 처음 팀을 꾸렸을 때 우리는 신문사의 무한도전팀이 되자고 다짐했었습니다. 기사 아이템과 지면 편집에서 어떤 한계도 없이 자유롭게 청춘 세대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청춘리포트팀 1기는 2014년 12월 31일자를 마지막으로 해산합니다. 2015년 새해에는 2기가 출범하며 청춘리포트 시즌2가 새롭게 시작됩니다. 청춘리포트 시즌2에선 더욱 더 참신한 기획과 편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청춘리포트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청춘리포트팀 1기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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