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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연 부회장 선임|최종현·최종환씨|박용학·김상홍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23일 전경련 총회는 회장선임 직후 고문에 유창순 롯데 그룹 고문과 원용석 혜인 중기회장(현 전경련부회장)을 새로 추대하고 부회장에 최종현 선경그룹 회장 최종환 삼환 그룹회장, 박용학 대농그룹 회장, 김상홍 삼양사 회장을 새로 추가선임 했다.
새로 선임된 4명의 부회장 중 김상홍 삼양사 회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50대다.
총회 직후 신임 정주영 회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내가 유임됐지만 내 자신 기업일, 체육회장 등의 공직일 등으로 어려움이 많아 전경련 일이 공전될 염려가 있다. 이번에 50대 소장파로 부회장단올 전면 개편한 것을 보면 다음 번 회장단 진용의 방향을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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