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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수상소감, 다신 울지 않겠다며 김준호에 한 말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김준호(39)의 절친 김대희(40)가 최우수상 수상소감에서 뒤끝있는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김대희는 27일 ‘2014 KBS 연예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대희는 무대에 나서 “앞에서 다 울어서 울지 않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개그맨의 꿈을 심어준 컬투 형님들 감사하다. 후보자들이 쟁쟁해서 예상 못 했는데 혹시나 몰라서 적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대희는 “마지막으로 한 사람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며 최근 김준호에게 닥친 일련의 사태로 엄숙한 분위기가 형성된 와중에 김대희는 “준호야. 작년에 대상 탈 때 내 이야기 안 했잖아. 나도 안 할래”라고 복수 발언을 해 시상식장을 폭소케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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