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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절도 재산피해 년 백95억원 서울시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지난한햇동안 서울시내애서 발생한 강·절도사건의 피해액이 1백95억6천여만원에 이르고 이중20%에 불과한 39억2천9백60만원만 회수된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경은 이같은 저조한 재산회수때문에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있는 강·절도사건의 시민신고가 적다고 지적, 각경찰서는 장물추적 전담형사를 배치, 피해품회수에 전력을 기울이라고 17일 지시했다.
시경은 또 각경찰서가 검찰에 송치한 사건이라도 피해품이 회수되지 않은 경우는 장물의 처분선을 끌까지 수사, 피해품 복구에 힘쓰고 관내 전당포·고물상등을 파출소는 월2회이상,경찰서는 월1회이상씩 검토하도록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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