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 정연한 언변이 특기-목요상 민한 대변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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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논리와 대중성을 함께 갖추었다는 평을 듣고 있는 변호사 출신의 초선의원. 국회에서 논리를 다투는 문제가 생기면 어김없이 민한당의 간판스타로 나서 당론을 개진하고 여당을 반박하는 역할을 해왔다.
국회법 개정안 제안 설명, 정치피규제자 해제 건의안 찬성 발언, 자원관리법의 위헌성 지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번에 대변인으로 발탁된 것도 이런 실적이 있었기 때문.
경기도 출신이 대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산 될 정도로 억척스럽기도하다.
대구에서 초임판사를 지내고 대구 처녀와 결혼함으로
서 인연을 맺었다.
「오??」시 사건의 피고인에게 보석을 허가하고「다리」지 사건 피고인에게 무죄를 내린 후 판사직을 물러났다.
같은 지역구(대구 동-북구)출신의 김용태 민정당 대변인의 서울대 법대 1년 후배. 부인 장문영(41)와 1남3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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