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 화장품으로 '공주' 느낌 어때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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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한가위 선물로 '후 황후'(사진) 세트를 내놨다. 이 세트는 포장부터 색다르다. 경대처럼 열리는 패키지 안에 스킨.로션.크림.에센스 등 기초화장품 4종과 견본 8종이 2단으로 나뉘어 들어 있다.

'후'는 왕실 여인들이 이용하던 독특한 궁중처방을 화장품에 도입해 만든 브랜드다. 한방성분 '공진단'을 주성분으로 6가지 한약원료(당귀.녹용.산수유.사향초.오가피.천문동)가 함유됐다.

회사 관계자는 "한약 성분이 피부를 곱고 윤택하게 해준다. 보습.항염 기능이 있어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도 도움을 준다. 추석 선물로 권할 만하다"고 말했다.

여러 가지 샘플도 들어 있다. 녹용 팩(20㎖), 클렌저크림(60㎖), 아이크림(4㎖), 클렌징 바(100g), 천기단 크림(5㎖), 천기단 앰플1첩(2㎖), 앰플2첩(2㎖), 앰플 3첩(2㎖) 등이다. 가격은 26만 원선이다.

이 회사는 남성 선물로 '보닌 엔와이즈'(NY'z)를 추천했다. 올 가을 새로 나온 남성 기초화장품이다. 도시의 세련된 남성을 위한 고급 화장품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소개했다. 스킨.로션(140㎖) 2종과 견본 3종이 들었다. 가격은 5만4000원이다. 02-3773-0898.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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