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임원승진·이동

삼성그룹은 7일 올 한햇동안 그룹경영을 이끌어 갈 임원급 이상의 경영진 이사를 내정했다.
새 경영진은 동방생명 대표이사 사장에 배상욱씨(전 체신부장관)가 새로 선임했고, 삼성 전관 송세창 사장이 제일모직 사장을 겸임케 됐다.
또 삼성전자 정재은 대표부 이사장과 전주제지 김인호 대표 부사장, 신세계 유한섭 대표부사장, 코리어 엔지니어링 김명년 대표부사장 등 4명이 각각 대표 이사 사장으로 승진됐고, 제일 합섬의 한형수 전무가 대표부사상으로, 중앙개발의 이종규 대표 상무가 대표전무로 각각 승진됐다.
또 안국화재 김정상 부사장이 중공업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삼성물산의 이필곤 전무와 신세길 전무, 삼성 전자의 이승영 전무, 삼성중공업의 지규억 전무 등4명이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이밖에도 상무에서 전무10명, 이사에서 상무 경영, 대우이사에서 이사가 19명, 부장에서 이사 승진이 8명, 대우이사 승진이 39명 등 모두 1백9명이 승진됐다.
이밖에도 주요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사장>
◇삼성 반도체 통신 정만영 ▲동 이임성

<전무승진>
◇삼성물산 ▲조문제 ▲안덕기
◇제일 제당 ▲이대원 ▲김정순
◇반도체통신 ▲신철순
◇중공업 ▲김종찬 ▲김연수
◇제일 기획 ▲남정휴
◇동방생명 ▲김정환

<상무승진>
◇물산 ▲김재우 ▲김유신 ▲이승웅 ▲이영철
◇제일 합섬 ▲오명주 ▲오광렬
◇삼성전자 ▲유수길 ▲양수제
◇전관 ▲황순태
◇모직 ▲안기훈
◇반도체통신 ▲장주일 ▲박희준
◇삼성석유화학 ▲성평건
◇중공업 ▲전영수
◇건설 ▲이종욱 ▲이경원
◇동방 ▲전광로
◇안국화재 ▲최영식
◇신세계 ▲김성홍
◇호텔신라 ▲현명관
◇제일기획 ▲김현방 ▲고일섭

<부장→이사선임>
◇제당 ▲박상규 ▲장효림
◇모직 ▲최철준 ▲차상열
◇중앙개발 ▲최궤춘
◇전자 ▲원종섭
◇반도체통신 ▲이강우
◇동방생명 ▲정부길

<부장→대우이사>
◇물산 ▲김순호 ▲윤석인 ▲안종상 ▲한행수 ▲이효일 ▲배종렬
◇제당 ▲박영길 ▲백운호 ▲이희준
◇합섬 ▲김영기 ▲김호대
◇제지 ▲강석주
◇전자 ▲장주경 ▲손명섭 ▲채동석 ▲노근식 ▲김도연
◇전관 ▲유희동
◇코닝 ▲김익명
◇반도체통신 ▲서재설 ▲이윤우
◇중공업 ▲최영조
◇건설 ▲최종록 ▲김성환 ▲강부건 ▲이석호 ▲이준석 ▲이부민 ▲신종득
◇동방생명 ▲이택화 ▲김성무 ▲지창렬
◇안국 ▲최종섭 ▲강태흥 ▲여무현 ▲임봉규 ▲이도성
◇호텔신라 ▲김기섭
◇엔지니어링 ▲김상환

<관계사이동>
▲합섬상무 이수환(부품 상무) ▲중앙개발상무 박철서(중공업 상무) ▲전관상무 이중희(모직상무) ▲코닝상무 윤재우(정밀상무) ▲석유전무 이두석(전자전무) ▲정밀이사 이명환(코닝이사) ▲반도체통신 상무 서주인(물산 상무) ▲동 이사 김정석(전관이사) ▲중공업부사장 김정상(안국부사장) ▲동 이사 이용(전자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