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수사과는 3일 소매치기 두목으로부터 거액의 사건무마비를 받은 전서울 강서경찰서 수사과형사 강상희씨(42·서울압구형동 현대아파트 78동202호)를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80년 5월15일 소매치기단 두목 유영문씨를 만나 영등포경찰서에서 소매치기혐의로 조사중인 김태천씨 등 부하 4명을 담당형사에게 말해 수표추적 등 여죄를 확대수사하지않도록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교제비조로 1백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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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수사과는 3일 소매치기 두목으로부터 거액의 사건무마비를 받은 전서울 강서경찰서 수사과형사 강상희씨(42·서울압구형동 현대아파트 78동202호)를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80년 5월15일 소매치기단 두목 유영문씨를 만나 영등포경찰서에서 소매치기혐의로 조사중인 김태천씨 등 부하 4명을 담당형사에게 말해 수표추적 등 여죄를 확대수사하지않도록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교제비조로 1백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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