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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VTR등 10개 공산품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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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UPI·로이터=연합】일본은 27일 구공시(EEC)측과 제21차 『고위급협의』를 갖고 VTR를 비롯한 10개 공산품의 대EEC수출을 자제할 것에 원칙으로 동의했다고 관리들이 밝혔다.
EEC측의 「레이몬드·판·반·피」대변인은 에너지개발,·과학·기술 및 남북경제관계 등 EEC와 일본간의 『협력 분임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도오꾜 (동경)에서 3일간 열린 실무회담에서 일본측이 그같이 다짐했다고 밝히고 VTR등 10개 공산품의 대EEC 수출량은 아마도 오는 2월7∼9일 도오꾜에서 열릴 예정인 각료 급 회의에서 결정 될 것이라고 말했다.
VTR이외에 EEC가 일본측에 수출자제를 요청하고 있는 품목은 자동차·포크리프트·컬러TV 수상기 및 튜브 기계공구·상업용 차량·오토바이·오디오장비 및 수정시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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