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남자 호스티스 즉심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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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울종로경찰서는 26일 속칭「게이바」에서 여장을 하고 접대행위를 해온 허장국(30)·이재공(21)·김한복(20)씨등 3명과 술집주인 이용욱씨(34)등 모두 4명을 경범죄처법위반혐의(혐오감)로 즉심에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주인 이씨는 지난해12월4일 서울 익선동93 7평크기의 초대레스토랑에 테이블4개와 2평짜리무대, 디스코조명장등을 설치한 후 허씨등 여장남자호스티스 3명을 고용, 술을 판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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