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탁구협회는 오는 25일, 26일 2일동안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질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평가전에 출전할 협회추천 남녀7명씩을 확정했다.
남자의 경우 뉴델리아시안게임에서 부상으로 전국남녀종합대회에 불참했던 국내 최강 김완(제일합섬)을 비롯, 조동원(국정교과서)·이창동·정성수(이상성무)·권오택(한성대)·이재훈(제일합섬)·이정학(부산광성공고)등이며 여자는 윤경미(서울신탁은)·안해숙·황남숙(이상동아건설)·김정미·이미우(이상제일모직)·이진숙(대한항공)·박말분(부산코카콜라)등이다.
이들 선수들과 지난 15일 끝난 종합선수권대회 남녀단식 8강선수들이 풀리그로 경기를 벌여 오는 4월 일본동경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표선수로 최종 확정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