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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위아래 댄스, 로봇 장수원 '헤벌레'…"희열 느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치어리더 박기량(23)이 ‘위아래’ 댄스를 선보였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치어리더 박기량이 EXID의 ‘위아래’ 댄스를 섹시하게 소화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박기량을 포함해 조여정, 클라라, 장수원, 지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과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신인 걸그룹 EXID의 ‘위아래’ 댄스를 선보이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녀는 176cm의 큰 키를 이용하여 팔다리를 쭉쭉 뻗으며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안무 동작을 하던 중 신발이 날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맘마미아’ 댄스에서 박기량은 유연하면서도 섹시한 몸짓을 보여주며 로봇 감정의 상남자 장수원을 유혹했다. 장수원은 함박웃음으로 박기량의 댄스에 만족감을 표했다.

장수원을 지켜본 MC 김신영은 “장수원씨가 박기량씨 춤출 때 정말 좋아하더라. 볼에 바람 불어놓고 희열을 느끼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박기량은 자신의 수입을 공개한 것을 비롯해 많은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그녀는 “‘해피투게더3’ 출연 후 처음으로 부모님께 용돈을 드렸다”면서 “전에는 수입이 많지 않았다. 카드 값을 내기 위해 부모님께 돈을 빌릴 정도였지만, ‘해투3’ 출연 후 주류 광고를 찍었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박기량 해피투게더3’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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