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자 가스중독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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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8일 상오7시10분쫌 서울대현동 20의90 김영구씨(41) 집 건넌방에 세든 김수복씨(46·연탄배달부)와 장남 성욱군(17·환일중3년) 차남 성국군(12·북성국교6년)등 3부자가 연탄가스에 중독돼 숨진 것을 집주인 김씨가 발견했다.
숨진 김씨는 4년전 부인이 가출한 뒤 두아들과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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