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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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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추석 연휴 중 임시열차와 항공기의 예약이 2일 시작된다.

철도공사는 16~20일(일부 노선은 16일 제외) 36편의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2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korail.go.kr)와 역.여행사 창구에서 예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노선별 운행 열차는 ▶경부선 14편(새마을 4, 무궁화 10)▶호남선 8편(새마을 2, 무궁화 6)▶장항선 4편(무궁화)▶전라선 8편(새마을 2, 무궁화 6)▶중앙선 2편(무궁화) 등이다. 같은 기간 운행하는 KTX 등 정기열차 표는 7월 12~14일 예매가 끝났다. 문의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17~19일 특별 편성한 임시항공편 예약을 2일 오후 2시부터 받는다.

이 기간에 운항하는 특별기(편도 기준)는 대한항공이 133편(3만여 석), 아시아나항공은 120편(1만7000여 석)이다.

대한항공은 김포~제주, 김포~광주, 김포~대구, 부산~제주 등 14개 노선에 임시편을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김포발 부산.광주.울산.포항.제주 등 7개 노선을 운영하며, 김포발 여수.대구.목포.진주 노선에는 임시편을 편성하지 않는다.

예약은 각 항공사 홈페이지(대한항공 : www.koreanair.co.kr 아시아나항공 : www.flyasiana.com)와 예약센터(대한항공 : 1588-2001, 아시아나항공 : 1588-8000)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은 4석으로 제한된다.

최준호.김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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